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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ossom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

입니다.

영화 간략한 소개

 

개요

드라마

 

영화 시간

114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2020년 01월 22일

 

흥행

예매율 1위

누적관객 3,226,086명

(1월 27일 기준)

 

출연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이병헌(김규평 역)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

이성민(박 통 역)

 

"각하는 2인자는 안 살려놔

태양은 하나니깐"

곽도원(박용각 역)

 

"각하가 국가야.

국가 지키는 게 내 일이고"

이희준(곽상천 역)

 

줄거리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9년 10월 26일, 중앙 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 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 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제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 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

후기

설 연휴를 맞아 저는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설 연휴이기에 재미있는 영화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짚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취지를 가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물론 저의 부모님 세대에 이야기라

궁금했고 부모님께서는 공감을 많이 하실 거 같아서

선택하기도 했죠.

 

남산의 부장들이라

아무 생각 없이 비리와 관련된 영화이겠거니

단순하게만 생각을 했습니다.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박정희 대통령의 시대를 약간에

픽션을 섞은 실화 바탕 영화였죠.

역사에 무지한 저였기에 성인이 되고 나서

영화로 역사를 많이 배웠죠.

그래서

영화보기 전에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이제 정확히 후기를 남기자면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남달랐습니다.

이병헌의 경우 연기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는 게

다시 한번 더 와 닿았고

이상민, 곽도원, 이희준 역시 역시라는

말 밖에 안 나올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었고,

이상민의 박 통역은 정말 

말투, 모습 단연 연상케 했습니다.

 

영화의 중간중간 루즈한 면이 있네요.

갈등이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졸음이 왔습니다.

갈등이 극으로 치닫게 되면

재밌긴 하지만 생각보다 갈등이

고조되는 부분을 뒷받침하는 게

생각보다 탄탄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고

조금 더 짧게 받쳐주고 고조되는 부분을

조금 스피디컬한 느낌으로 이끌어 주어서

영화의 흥미를 더 느끼게 해 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이전에

역사로 본다면

남산의 부장들은 성공한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연기력과 역사 두 가지는

잘 잡았습니다.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8점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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