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행]국내여행 6월 22일 ~ 6월 23일

안녕하세요 블라썸 쩡이19 입니다.

저번주에 반이상 몸이 않좋아서 활동을 못하다..

힐링을 통해서 몸을 추스리고 왔습니다.

 

이번주도 썩 몸이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달려 보도록 하죠!

사실 아쉬운 점은 몸이 좋지 못해서 사진을 중간 중간 놓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 드리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저는 6월 22일 ~ 23일 힐링여행을 계획 했는데요~

사실 한달전 부터 준비한거라 여행을 갈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거라고 해봐야 예약하고 뭐하고 놀지 계획을 짜는 것이었죠ㅎㅎ

 

여행지는 경남 사천과 삼천포!

저에게는 가까운 근교이기 때문에 여행에 매리티로 굉장이 높은 곳이죠!

여행이라면 일찍 준비하고 일찍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해줘야하지만

저는 이번 여행을 힐링으로 모토를 잡았기 때문에

잘쉬고 그냥 배부르게 먹고 리조트 안에서 재미있게 보내자! 라는 취지로 여행을 갔다왔어요.

 

10시부터 준비를 해서 출발을 했어요ㅎㅎ

아침도 안먹고 배가 고프긴 했지만, 저는 일단 장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을 해서

사천 Top mart에 갔습니다.

일단 제가 가는 리조트는 경남에서 알아주는 곳으로

"사천 아르떼 리조트" 라는 곳으로

인피니트 풀을 4계절 내내 운영을 하는 장점을 가지고

필요에 의해 자신의 숙소에 풀장을 할 수 있어요!

 

일단 리조트를 설명한 이유는 사실 이곳에서는 바베큐 분위기를 낼 수 없을거 같았어요.

숙소바로 앞이나 숙소에서는 구어 먹는 취사 행위를 할 수 없었던거 같았고,

1충에 내려가서 구어먹는 형식보다는 구어주는 형식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정보를 입수했서, 제가 생각하는 바베큐 로망과는 다르다고 느껴

최대한 사천 Top mart에서 간단한 식품을을 조리 해먹을 수 있게 구매를 했어요.

 

장을 보고 나니 어느덧 1시를 향해 가고 있는 걸보고 배에 허기를 많이 느끼게 됐죠.

덥기도 덥고 시원한걸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저는

사천에서 삼천포길을 가다 보면 물회냉면 집이 있는데 그곳으로 점심을 픽 했어요.

여기도 꽤나 유명한 집이거든요!ㅎㅎ

그곳은 "영덕 물회" 라는 음식점이에요.

비쥬얼 장난아니지 않나요? 새콤 달콤하고 육수가 짱!짱!

저는 나오자마자 육수부터 마셨는데.. 캬.. 지금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영덕 물회

 

이곳에 가격은 12,000원 다른데 비교해도 비슷하실 거에요.

양이 부족하시면 곱빼기도 있으니 걱정은 않하셔도 되구요.

다만 추가금액이 조금 붙는걸로 알고 있는데, 2,000원~ 3,000원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정확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제공! 해드릴게요!

일단 저는 그릇을 싹싹 비워 먹었네요...

한 번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추천추천! 해드려요.

 

그렇게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나니 시간은 2시쯤 이더라구요.

아쉽게도 리조트는 체크인이 3시 였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꼭 기억해두세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어쩔수 없이 저는 1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르떼리조트를 가기전 길목에 있는

"더 웨이닝" Cafe를 찾았죠!

 

웨이닝 입구

 

진짜! 인테리어, 전망 정말 너무 좋았어요.. 뷰 좋은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아요!

 

더 웨이닝- 아메리카노

 

저는 최애픽인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1잔당, 4,200원 이었어요.

 

생각보다 주차 자리는 굉장이 널널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주차를 못할거 같았는데

여유있게 주차를 하고 한 잔 했네요ㅎㅎ

이외에 풍경이 너무 좋았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된 뷰는 찍기 힘들었지만,

다음엔 저녁에가서 더 이쁜 사진을 찍고 오겠다는 마음을 가졌어요ㅎㅎ

 

 

이렇게 시간을 허비 하다 보니 1시간이라는 시간은 금방 가버리고...

아르떼 리조트 체크인 시간이 다가 와버렸죠...

와 진짜.. 여긴 사람 더 많고 차도 더 많고...

 

아르떼 리조트 프론트

 

너무 급해서 사진을 막 찍어 버렸네요...

얼른 체크인을하고 구경을 갔습니다. 이런데오면 빨리하고 구경하는 맛이죠!

 

아르떼 리조트- 인피니트 풀장

아르떼 리조트 풍경

아르떼 리조트 부엌

아르떼 리조트 침실

아르떼 리조트 숙소 풀장

 

체크인을 하고 들어 가는 순간! 우아~ 여기 정말 좋다 가격값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쉬운건 바베큐 시절이 바로 옆에 있지 않음에 다시 아쉬웠어요.

풍경을 정말 이뻣죠.. 

방 안을 설명 드리자면  화장실은 샤워실과 나눠져 있으며

세면대는 화장실과 샤워실 사이 문을 사이에 두고 있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있구요. 침대는 작은거 하나 큰거 하나로 구성이 되어있어.

여러명이 가시게 되면 부담없이 주무실 수 있을거 같네요.ㅎㅎ

 

단점이라면 에어컨인데 중앙에 배치가 되어있기도 하고 넓기도 해서

지금 계절이라면 오래 켜두셔야 좀 시원 해진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칫솔, 치약, 여성분이라면 고데기는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나머지는 비치가 잘 되어 있네요. 사실상 1바2일이기에 저에게는 더 필요한 것도 없었구요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숙소 풀장인데 이건 바로 채워달라고 해서 채우기 힘들다고 하네요.

3일정도 까지는 미리 말을 해야한다고 들었구요.

높이는 176cm인 저에게 허리 정도 보다 조금 더 왔던 기억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애기들이 있으면 놀기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제 설명 드리는 것은 인피니트 풀장인데 여기도 실내와 높이는 굉장히 비슷합니다.

무릎을 꿀고 제 목까지 왔구요.

블로거 하시는 분, 커플, 친구들과의 여행 중에 사진과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를 가졌어요.

 

 여기서 설명은 끝을 내고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구요.

저는 이렇게 물놀이를 끝내고 저녁 겸 술을... 먹고 골아 떨어졌네요..

사실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하고 놀았는지 보여 드렸어야 했는데 첫 여행이고 몸이 아프다보니 아쉽게

조금조금 놓친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앞으로는 여행을 갈때 미리 사전 글 준비를 하고 가야겠다는 반성을 하네요..

 

마지막으로 아르떼리조트에서 보여드릴 장면은

아르떼에 야경...

여기서 솔직히 최대로 반해 버렸죠...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1박2일은 갈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순삭이 되버리니..

솔직히 물놀이하고 저녁먹고 술먹고 그러고 나니 아침이 내요..

 

11시 체크인이여서 최대한 늦장을 부리고 해장 라면을 섭취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죠ㅠoㅠ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너무 아쉽잖아요!!

그래서 저는 따끈 따끈하게 개봉한 영화를 이곳 아르떼 오션뷰를 보며 영화를 보려고 했으나

이곳 메가박스 영화 가격은 무려 15,000원

둘이 보면 30,000원이기도 하고, 바로 포기 했죠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 꿀팁은 아니고 팁이라면 체크아웃 하기전 숙소 키를 보여 주면 몇%로 할인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1인당 3,000원 정도라고 했던거 같네요.

 

저는 진주가는 방향으로 진주 롯데몰에 가서 영화를 감상했죠. 시간대와 주차 공간을 생각 해서요.

우여곡절 끝에 감상한 영화는 바로바로!

 

"토이 스토리 4"

어릴적 부터 너무 좋아하던 영화를 영화관에서

처음 보게 되니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 었어요..

디즈니 제발 이런 영화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덤보도 보고 울컥했는데 토이 스토리도 완전 울컥했죠 . 사실 영화보고 잘 우는편이라..

여튼 토이 스토리 4에는 쿠키영상이 5개나 있다는 사실.

전 4개정도 있는거 같았는데 갯수를 세면서 본건 아니고 즐기면서 봤기에

스크린이 꺼지기 전까지 앉아 계시면 될거같아요.

단,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 매니아, 쿠키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에 한해서요.

허무할 수 있거든요ㅎㅎㅎ

 

이상 블라썸 쩡이19의 국내여행겸 일상 글이었습니다.

좀 더 글이 발전하는 블라썸 쩡이가 되겠습니다!!

적은 분들이지만 항상 글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