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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라썸쩡이19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국내여행입니다ㅎㅎ

 

사실 이번 포항여행은 갔다온지 좀 됐어요.

음...

7월 초쯤?!

사정상 글이 늦게 올라오게 되었네요ㅠ.ㅠ

 

최신 글이 정보력도 좋은데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글을 한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진주에서 살고있는 진주토박이입니다!

출발지는 진주로 시작을 하죠.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포항의 호미곳까지

무려 3시간...ㅎㅎ

그래서 9시에 모여 출발을 했어요.

여행인원은 4명이고

남자들끼리 친목도모를 위해서 여행을 잡았죠!

 

쭉쭉쭉 3시간을 생략하고

나름 3시간보다 빠른시간에 도착! 했어요!

저희는 아침도 먹지 않고 출발했던지라..

배고픔이 앞섰지만 호미곶을 둘러 봤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호미곶을 갔다온지 4년정도 지난거 같은데

진짜 변한거 없이 똑같았어요ㅎㅎ

아쉬운건 날씨가 않좋아서 마음이 아팠네요..

 

장마의 영향으로 이렇게 날씨가..ㅎㅎㅎ

바람도 장난 아니게 불었지만

이쁘긴 하더라구요.

저는 파도치는걸 엄청 좋아해서 소리가

은근 듣기 좋았아요!

 

남자들인지라 사진 몇컷찍고

뒤도 안돌아보고

점심을 위해서 gogo!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걸어서 1~2분정도 떨어진곳에

맛집을 찾아 갔어요. 

 

"호미곶왕짜장"

인터넷후기로 많이 남겼더라구요!

호미곶왕짜장집 입구
메뉴판

여행지 치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않아 좋았아요!

저희는 일단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

 

세트메뉴로

탕수육 짜장면+2

전복짬뽕

볶음밥

이렇게 나름 다양하게 주문!

사람이 많이 없어서 대기시간은 없었지만..

너무 배가.. 꼬르르...

탕수육

와...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비쥬얼이

윤기가 좌르르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순식간에

사라졌죠ㅜㅜ

 

이 집은 일단 탕수육이 정말 맛있었어요.

배고픈것도 한몫했지만.

튀김이며 양념이며

제가 먹은 탕수육 중에 한손가락안에

들었습니다!!

전복짬뽕

다음은 전복짬뽕!

국물이 아주 시원했어요!

음...

뭐랄까?

소주 먹고 다음날 해장하고 싶은?!

그런데 몸에도 좋은 전복이 같이!

면도 탱글하니

단무지와 함께 먹으면

완전 꿀맛입니다!

볶음밥

볶음밥은 역시 볶음밥이었어요!

이것도 역시 꿀맛!

밥이랑 짜장이 정말로 짭쪼롭하게

잘섞어죠!

느끼할 수 있지만

국물과 단무지 정도로는 커버가 되네요!

짜장면

짜장면이 조금 아쉬었어요ㅠ.ㅠ

양념은 정말 맛있었지만

뭔가 모르게 면과 양념이 따로 놀아서

따로 먹고 있다고 하는 느낌이랄까?

짜장면 집에서 짜장면은 비추해드립니다ㅠ.ㅠ

 

정말로 탕수육이 제일 맛있어요!

저에게는

탕수육 맛집으로 기억이

남을거 같네요!

 

이제 점심을 든든이 먹었으니

원래의 목표인 영일대로 향하기 시작했어요.

호미곳에서

영일대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구요.

길을 잘몰랐던지라..

해안도로를 타고 가니

40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았어요!

 

그렇게 달려 도착한 곳은 영일대의

라한호텔!

라한 호텔

이곳은 영일대해수욕장

바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생각보다 고급호텔 인듯해요ㅎㅎ

관광객도 많고 외국인도 많았았어요.

 

이곳은 남자4명치고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

호텔스컴바인을 이용했던걸로 기억이

어플안에서 다른링크로 이동을 했는데

여튼

싸게 이용한거면 장땡 아닐까요?!

 

요즘나온 어플들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호텔이나 리조트 등

싸고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객실에서 밖을본 풍경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좋았을거 같은 풍경이네요!

 

이제는 호텔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다소 이쁘지 않을수 있어요!

부랴부랴 누어있다가 사진을 찍어서요..ㅎㅎ

호텔 내부 부엌
침실(남자들의 흔적)
입구
세면대

금액에 비해 깔끔하고

넓고

남자 4명이서 충분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여행의 묘미는 바로 휴식이죠!

저희는 생각지도 못한 날씨 덕에 쉬다가

저녁을 먹으로 갔어요!

 

조개구이를 먹고 싶긴했지만

고기집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맛집인지

웨이팅이 조금은 있더라구요!

그 정도에 만족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욱이네 식당"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

욱이네 식당 입구

뭔가 올드한 인테리어가

인상을 남겼죠!

올드한 물병까지 완벽했습니다!

포항쪽에 오면 맛있는 참을 먹어 보라고 했는데!

먹어보니 고구마에 달달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소주!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나름

여행 후에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남자 4명이서 배부르게 먹어도 10만원이

안넘었던거 같아요!

 

포항 영일대 근처에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은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

너무 호텔이랑 음식만 보여 드릴거 같아서

이제 주변에 있는 풍경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날씨 탓은 아니지만 포스코의 야경이

하루종일 흐린날씨의 여행을

한 순간에 잊혀지게 만들었어요!

주변에 구경 할 곳도 있고

버스킹도 하고 아주 굿굿 이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이거에 반했는데!

이거 좋은날씨에 다시한번 더

보러 오고 싶더군요!

 

포스코의 야경

진짜 오늘하루 중 제일 호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꼭!

영일대에 가셔서 구경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 또 추천드리는 영상입니다!

마지막은 진주에 없는 한신포차에서 한 잔을 했죠..ㅎㅎ

여행의 마지막은

결국

술!?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저의 동네에서 여행을 한듯한?!

포항여행기 1일차를 마쳤습니다.

 

여행후기는 정말 어려운거 같지만!

나름 열심히 적은거 같은데

내일은 2일차의 글을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블라썸쩡이1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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