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ne Making

안녕하세요? Blossom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산에서 유명한 가성비의 끝판입니다.

 

생생정보 920회에도 방영한 바로 그 집!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입니다.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전화번호

051-704-7890

 

주소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91번길 10

(좌동 984)

장산역 4번 출구로 도보 약 6분 정도 걸려요.

버스: 139번 , 180번, 182번, 185번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우선 메뉴판 입니다.

다양한 해물들이 가득한데 아쉽게도

다 먹어보고 후기를 알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표 음식 31cm 해물 칼국수를 제대로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물론 31cm 해물칼국 후기를 남기기 위해서

왔으니깐요!

우선 저는 오전 11시 10분여쯤 음식점에 도착을 하여

안정적으로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자리가 협소했습니다.

 

당연히 4인이 먹는 자리도 있고

2인 자리도 있습니다.

4인 자리는 일반 음식점 크기를 보여주었고

2인은 세팅 과정을 생각을 했을 때

조금 협소하고 살짝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조금 일찍 방문을 해서

웨이팅은 따로 없었습니다.

 

11시 30분 정도 되니

어느 정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웨이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아가시면

양쪽에 31cm 해물칼국수 집이 있으신 걸 보고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 같은 본점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하나 더 설명드리자면

기본 테이블에 김치와 깍두기를 덜어 먹을 수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매운 김치를 못 드시는 분들은 깍두기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김치가 생각한 거보다 아주 매우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께서는

선택을 잘하셔야 할 듯합니다.

2인분 14,000원 가격을 지닌

가성비 끝판왕의 해물 칼국수입니다.

 

처음에 저는 먹기 편하기 위해서

조개와 가리비 등 껍질을 발라내기를 했습니다.

점원이 그 장면을 보시고

껍질을 발라내면 조개의 소금기가 생겨

짜질 수 있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껍질을 바르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우선

국물의 맛을 보았습니다.

정말 시원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해장술을 하면서 술을 깨실 정도로 시원하며

전 날에 술 드신 분들께서는 진정한 해장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사실 소주가 살짝 당기더라고요...ㅎㅎ

 

거제도의 백제 칼국수와는 다른 시원한 맛으로

백제 칼국수는 약간의 맑은 죽을 먹는 듯이

꾸덕꾸덕한 시원함을 가졌다고 한다면

해운대 31cm 해물 칼국수의 경우는

정말 정말 맑은데 그 맑음 속에서 나오는

굉장히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났습니다.

 

정말 해물과의 조화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합이 좋았고

면의 탱글함과 해물의 탱글함 신선함도

일품이었습니다.

 

면도 직접 반죽하시는지 정말

다른 면발보다 쫄깃하고 고소하며

면의 탱글함이 오래 유지가 되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김치를 국물에 살짝 풀어 드시면

좀 더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으로

자꾸 생각이 나실 겁니다.

글 쓰는 도중에도 상상을 해버려서

군침이 돌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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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겨울철에 얼큰하고 시원하며

해물을 왕창, 칼국수도 왕창해서

가성비 넘치는 31cm 해물 칼국수를 즐겨보심이

어떤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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