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진성식당- 골목식당 속 혜자스러움.

안녕하세요?

블라썸 쩡이 19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혜자스러움이 가득한

"진성 식당"

입니다.

먼저

위치를 말씀드리면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948번길 6-1

(칠암동 320-17)

입니다.

 

전화번호

055-752-0114

 

메뉴를 말씀드릴게요.

 

메뉴

김치찌개 7,000원

된장찌개 7,000원

육개장 8,000원

곱창전골 10,000원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갔을때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곱창전골이

메뉴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육개장도 조금 하게 적혀 있네요.

 

골목길을 들어가게 되면

여기가 가게인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입간판 정도밖에 없습니다.

음식점이 아닐 거 같다고 돌아서시면

안됩니다.

숨은 맛집을 놓칠 수 있습니다.

 

진성 식당을 5년만에 다시 찾았기 때문에

그 감회가 정말 새롭고

정말 마음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예전에는 김치찌개를 먹었었죠.

지금은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된장찌개 하나만 시켰는데

 

도대체

반찬은 18가지 이상이 나옵니다.

선택사항이지만

비빔밥으로 드셔도 좋고

그냥 맨밥에 반찬과 먹다가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국물에 말아드셔도 좋은

선택일것 입니다.

일하고 왔다고 하니

밥을 엄청난 양으로 주셨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인심이 아주 좋으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반찬은 참고로

양이 많긴 하지만

리필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바로바로

리필을 해드립니다.

 

저는 최근 명절과 제사로 인해

비빔밥을 너무 많이 먹었던지라

오랜만에

맨밥으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점심시간으로 방문을 했는데

처음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곧바로

모든 식탁에 손님들이 가득

채워지는 진풍경을

경험했습니다.

배가 고팠던 저는 순식간에

흡입을 하며

반찬들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찬은 누구나 먹어도 간이 잘되있고

반찬 각자의 개성을 정말 잘살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친구녀석은 비빔밥으로 비벼

먹었는데 맛이 일품이라며

다음에 또 오자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많은 양의 반찬으로 밥과 비벼먹었지만

반찬을 리필을하며 반찬을 또먹고

비빔밥까지 완밥을 해버리는 것이었죠.

 

저의 경우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맨밥을 먹는지도 모를정도로

밥을 먹고 밥이 다없어지기전에

정신을 차리고 밥과 된장찌개를

말아 먹었습니다.

된장찌개의 경우 담백함고 짭조롬함이

정말 잘어울러지면서

마지막에 살짝의 얼큰함을 더해

된장찌개가 물리지 않고

숟가락이 자꾸 가게되는 맛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하여

푸짐한과 인심 그리고 맛을

다느끼고 포만감과 행복감을 가지며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진성식당에

맛본지 오래된 김치찌개와 곱창전골

육개장도 맛을 보고 싶어 졌고

다음 기회에 맛을 느껴보고

다른 메뉴도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가질 수 있는지 한 번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쓰는 도중에도 생각이 납니다.

진성식당은 메인도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다고 생각을하지만

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하는 반찬구성이

정말 감탄고 군침이 돕니다.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거 같습니다.

한번쯤 드시러 가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길을 찾기 어려우신 진주분들이라면

천전시장에서 상인분들께

물어 물어 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이상

블라썸 쩡이 19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