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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라썸쩡이19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선산 곱창"

입니다.

선상곱창(하대점)

정식 명칭으로 말씀드리자면

김태주 선산곱창 진주점입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진주시 하대로 75에

위치하고 있죠.

 

제일 먼저 궁금하신 것은

가격일텐데요!

 

가격

곱 창 - 8,000원

(300g - 기본 600g)

2인분 기본 주문 입니다.

 

볶음밥 - 1,500원

공기밥 - 1,000원

사리- 2,000원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영시간

평일 11:00 ~ 24:00

토요일 11:00 ~ 24:00

일요일 17:00 ~ 24:00

입니다.

 

저는 2인이 방문 하였기 때문에

2인분을 시켰습니다.

위에 첫번째 사진은 기본

선산곱창 세팅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동치미 국물이죠!

동치미 국물 말고도

된장, 고추, 오이를 기본으로 세팅하고

간혹 당근도 나오며

김치도 나옵니다.

 

기본 세팅은 정말 초라하네요.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친절하게 야체를 짤라 줍니다.

 

모든 테이블을 다 잘라주는데

서비스는 정말 굿굿 인거 같습니다.

야채를 자르고 나서

5분에서 10분정도 끓이고 나면

안에 있는 곱창들을

자기 취향에 맞게 잘라 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더욱 더 얼큰한 것을 좋아하기에

끓는 도중에 땡초를 잘라서 넣어 줍니다.

 

그럼 개인적인 음식맛을 평가 해드리겠습니다.

 

국물은 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시원합니다.

저의경우 말씀 드렸다시피

땡초를 넣기 때문에 더욱 더 시원하구요.

나름 단골로써 많이 먹었기 때문에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의 경우

잘라서 곱창에 넣어 드시면

더욱 더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취향과 입맛의 문제이기에

꼭 그렇게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의 곱창의 비율은 그때 그때마다

다르지만 먹어보시면

신선하고 쫄깃한 맛이 잘 느껴져요.

양도 2인분이라고 하기에 푸짐한편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물의 맛이

90%이상 좌우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국물맛이 합격이라고 한다면

위사진처럼

양파나 파를 기본적으로 올리고

김치와 곱창을 올려

국물을 살짝 곁들여 드시면

진정한 선상곱창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드시면

맛은 정말 보장 해드립니다.

 

맛집인 이유가...

솔직히 말해서 술을 부르는

음식이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잠깐!

어느정도 끓이시다 드실 정도가

된다라고 판단이 되신다면

중불이나 약불로 조절해가며

드실 수 있어요!

 

아까 말했다시피 국물 맛이 주무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지

육수 리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방문 시

항상 1 ~ 2회 정도는

리필을 하고 먹는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드시게 되면

술을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추가적으로 곱창을 시키시지만

보통의 경우는 볶음밥을 시켜 먹습니다.

2인기준 볶음밥 1개에서 2개가 적당합니다.

저는 보통 2인분을 시켜먹지 않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꽉꽉 채워 볶음밥을 먹습니다.

 

평소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이곳의 볶음밥이

진주에서는 가장 맛있고 가성비

높은 음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린다면

볶음밥은 1인분으로 만들었을때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 방문하신다면 볶음밥은

모자라더라도 1인분을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볶음밥을 만들면

기존에 먹던 국물들을 덜어 놓아 줍니다.

볶음밥을 볶은 후 

한 숟갈 퍼서 국물과 함께 찍어 드시면

최고의 궁합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달에 한번은 방문 하구요.

진주에서 최애로 아끼는 맛집 입니다.

이 글을 보고 가신다면

진짜 후회없이 맛있게 먹고

나온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이상 진주 맛집을 탐방한

블라썸쩡이19 였습니다.

 

앞으로도 진주 맛집을 알리고

다양한 음식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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