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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라썸 쩡이 19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장 사 리"

입니다.

 

영화의 주제는 전쟁입니다.

개봉은 9월 25일 시기도 좋은

문화의 날에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 시간은 총 104분

생각보다 104분 이상 느껴졌어요.

 

등급은 12세 관람가로

청소년들도 즐길 수 있을 만한

관람등급이며

역사 공부하기도 좋은 기회인 거 같습니다.

 

예매율은 25일 기준으로

예매율 2위이며

누적 관객은 138,274명

아무래도 역사 영화이기 때문에

300만은 찍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지만

10월 영화 라인업이 강력한 관계로

그전에 찍지 않는다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연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유격대의 리더를 맡은

이명준 대위 역에 김명민

 

유격대 분대장을 맡은

최성필 역에 최민호

 

모든 참상을 기록한 종군 기자

매기 역의 메간폭스

트랜스포머에서의 강렬한 인상으로

기대감을 높여 줍니다.

 

유격대의 카리스마 상사

류태석 일등 상사 역의 김인권

 

유격의 최고 브레인의

박찬 년 중위 역의 곽시양

 

에이스 학도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하륜 역의 김성철

 

사격에 능한 학도병으로

이개태 역의 이재욱

 

책임감 넘치고 귀여운 학도병

국만득 역의 장지건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원한 학도병

문종녀 역의 이호정

 

미군 사령관

스티브 대령 역의 조지 이즈

 

크게 이렇게 나오고

깨알 속에 깨알로

배우 김민규 씨가 나오더라고요.

 

영화를 보시기 전 시대적 상황으로 보시면

 

1950년 6월 28일

6.25라는 전쟁이 발발하며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후에 8월 1일까지

북한군은 낙동강 앞까지

점령하게 되고

 

9월 14일

인청 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이 시작되며

장사상륙작전이 개시가 되었죠.

이 부분이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고

 

9월 15일 정확하게 역사에 기억되는

인천 상륙작전이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9월 28일

인천 상륙작전은 성공을 하면서

지금의 남한과 북한이 형성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양동작전으로

772명의 학도병의 기밀작전이 영화로 나온 것이며,

 

기억되지 않은 역사를 알게 되며

이 장사리라는 영화가 잊지 말아야 할

가슴 뜨거운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기 베테랑과 충무로 기대주, 할리우드 스타의

신선한 연기 조합으로

스크린의 시너지가 나타납니다.

 

9월 25일 문화의 날이기 때문에

5,000원에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인거 잊지 마세요!

 

역사 영화는 정말 무난하면서

역사까지 알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릴적에 역사 공부를 어려워 했지만

요즘 각색되지 않은 역사 영화를 볼때면

머리속에 정리도 잘되고

어릴적 배우던거보다 더 실감나고

심장에서 무언가 끌어 오르며

마음 한켠이 뭉클하고 아팠죠.

 

이번 영화는 몰랐던 역사이기 때문에

재미로 보기보단 저도

감정이입을 많이하며 보게된 영화인거 같습니다.

 

학도병으로 꾸려진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772명 학도병이 장사리에 과연

무슨 이유로 가게 된건지

영화를 관람하시면

마음이 아파지게 되죠.

 

그리고 그 안에서의

학도병들간의 갈등과 해소 그리고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그 사연 하나,하나가 너무 이해가 되고

마음이 아려오게 되는 영화입니다.

 

그 상황에서도 희노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정말 가슴아픈

영화인거 같습니다.

 

이런 역사 영화를 보고 특히 이번

장사리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정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것은

과거에 조상들은 미래의 우리가

좋은 세상에서 살며 이러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싸우셨다고

너무나도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이기 때문에

믿음이가며 영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가치를 그 이상으로

만든 영화인거 같고

장사리라는 영화는 영화로 보시는 것 보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시고 보시면

굉장히 유익한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

문화의 날에 문화생활을 즐기며

영화 리뷰를 남겨드린

 블라썸 쩡이 1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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