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물, 불,빛(우리의 소망)

안녕하세요!

블라썸 쩡이 19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제는

마지막 남은

진주에서

열리게 되는

"남강 유등 축제"

입니다.

진주 유등 축제는 아주 유명합니다.

 

이번 2019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주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며

 

부제로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으로

멋있게 정리해주네요.

 

행사기간

2019. 10. 1(화) ~ 2019. 10. 13(일)

 

장소

진주 남강일원

 

주최

진주시, 진주문화예술재단

 

주관

진주 남강 유등축제 제전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교육청

언론기관

 

 

진행되는 행사

 

본행사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세계풍물등 및 한국의 등 전시

추억의 유등띄우기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

한국의 풍습등, 유물등, 진주겅 전투 재현 등

현대등, 진주성 둘레길 등

 

체험참여마당 및 부대행사

유등과 함께하는 시인들, 소망등 달기 체험

소형등 만들기 체험, 우등 만들어 띄우기 체험

사랑다리 건너기 체험(부교), 사랑

고백 이벤트, 시민참여 등 만들기 체험

유등방송국, 소원성취나무 등 체험

스탬프랠리, 공룡 등 만들기 체험

로복물고기,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출품작 전시

유람선으로 아름다운 등 관람체험

남가람 어울마당, 원도심 버스킹 공연

진주성 한복 체험, 축등 설치, 수상 등

카페운영, 음식큰잔치 및 농/특산품 판매코너

폐막 불꽃놀이, 워터라이징쇼

 

동반행사

박물관 문화체험(탁본, 목판인쇄, 엽서쓰기)

3D입체영화 진주성 전투

진주성 한복체험, 진주 역사 골든벨

 

유등에 맞게 진주에 맞게

유익한 행사와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시스템이 잘 갖추어 있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진주에 유등축제를 하는지

그 유래를 알아 보겠습니다.

 

 

유래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군사전술과 통신수단으로 사용된 "유등"

진주성전투를 벌이면서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어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과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한

통신수단으로 사용.

 

순국열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유등"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었으며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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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

 

곧 축제가 열리겠군요.

이제는 유등으로 진주가 곳곳이 물들고

더욱 더 아름다운 진주가 펼쳐집니다!

 

이번 유등축제의 주요 볼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축제시작을 알리는 "초혼점등식"

2. 화려한 레이저 분수 "워터라이팅쇼"

3. 멀리서도 빛나는 "대형수상등"

4. 과거로의 시간여행 "백악기 in 진주"

5. 비단이 머금은 빛 "진주실크 소망등"

6. 4만개의 소망이 달린 터널 "소망등터널"

 

타지역분들이 오신다면

꼭 체험해봐야 하는 6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간절함을 띄어요 "소망유등 띄우기"

2. 반작이는 뱃바람 "유람선 타기"

3. 우리 사이 이루어질까? "사랑의 다리 건너기'

4. 유등 LIVE "실시간 댓글 달기"

5. 소원을 매달아요 "소망등 달기"

6. 직접 만들어보는 추억 "유등 만들기"

 

볼거리 많고 체험할 것이 많은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많은걸 즐기시다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출처-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

진주 소개 PART 2

 

진주 음식 소개!

 

1. 천 년의 맛과 향기, 진주 비빔밥

철보화반, 꽃밥이라 칭송받아 온 진주 비빔밥

진주비빔밥은 향토음식으로서의 명성과 역사적인 의미

그리고

시각적인 아룸다움까지 갖춘 음식입니다.

홍금색의 둥근 놋그릇에 여러 가지

계절 나물이 어울러져 일곱가지 색상의

아름다운 꽃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2. 알아주는 시원한 냉면, 진주냉면

진주냉면은 예전부터 유명해 동국세시기에

냉면 가운데 제일로 알아주는 것은 진주냉면과 평양냉면

진주냉면은 메밀국수에 무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넣은 냉면입니다.

멸치, 바지락, 건홍합, 마른명태 등 해산물에다

표고버섯을 넣아 만드는 것입니다.

 

3. 진주의 명물 진주장어구이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영양만점의 진주향토음식

비타민C가 풍부한 깻잎에 싸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진주 사람들은 외지 손님에게 남강의 장어구이 맛을

선사하고 싶어하고 한번 맛을 본 손님들은

잊지않고 다시 찾아 진주의 명물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습니다.

 

4. 양반문화의 밥상, 진주전통한정식

궁중에서 전래된 진주 특유의 음식으로 아름다운 상차림

궁중에서 전래된 진주 특유의 음식으로

아름다운 상차림과 그맛에 놀라는 조선양반문화의

풍류가 만들어 낸 전통음식입니다.

진주 교방음식으로 분리되

진주전통한적식은 임진왜란 때부터

진주비빔밥과 함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5. 오색찬란한 상, 진주교방음식

꽃 밭을 한 상 받은 듯한 화려한 상차림

3 ~ 4번에 나누어 차려지며, 가운데에는

고기나 해물을 놓고, 가에는 나물을 놓습니다.

 

6. 향 내음이 나는 음식, 진주헛제사밥

선조들의 해학적 풍류와 애민정신이

깃들어 있는 음식입니다.

유래는 조선시대 유생들이 밤늦게까지

글을 읽다가 밤참을 먹으려니

가난한 이웃이 마음에 걸려, 거짓으로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시장기를 채운데서 비롯해

선조들의 해학적 풍류와 애민정신이 깃어있죠.

 

사실 저도 이번에 진주의 특색있는 음식을

아는 것도 있엇고 새로 알게된

사실도 있었죠.

 

진주의 느낌을 받으시고 싶다면 진주특유의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며

그것이 아니라면

진주의 맛있는 맛집이 많으니 찾아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 글 중에도 맛집이 있으니 찾아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많아 아직 글로 적지는 못했지만

내년이 된다면 좋은 곳을 추천해드리는

코스도 만들겠습니다.

 

축제 중에는 축제의 전반적인 후기와

교통편의도 된다면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불꽃놀이는 1일 3일 10일 13일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이상

블라썸 쩡이 19였습니다.